해피레포트 - [연극영화 뮤지컬] 한국 뮤지컬의 역사

카테고리 : 레포트 > 예체능계열 파일이름 :한국뮤지컬의역사.hwp 문서분량 : 26 page 등록인 : koungtak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9.02.04 / 09.02.04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1 판매가격 : 4,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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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우리나라에서의 뮤지컬 역사를 삼국시대부터 찾는다면 한국연극사를 되집는 것이기에 그 내용이 다양하고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삼국시대부터 왕조별로 시대를 구분하고 1880년대이후부터 1960년까지, 그리고 1960년이후부터 현대까지로 임의로 구분하여 조선시대까지의 이야기는 개론적으로 살펴본다

본문일부/목차
1.서론 2. 본론 3.결론 Ⅰ. 서 론 한국뮤지컬의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이냐에 대해서 많은 의견이 분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뮤지컬의 역사를 이야기하는데 있어, 앞서 배운 서양 뮤지컬의 역사에서 처럼 그리스시대의 코러스의 전형까지도 뮤지컬의 시효로 본다면 우리나라 뮤지컬의 역사도 삼국시대부터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의 뮤지컬 역사를 삼국시대부터 찾는다면 한국연극사를 되집는 것이기에 그 내용이 다양하고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삼국시대부터 왕조별로 시대를 구분하고 1880년대이후부터 1960년까지, 그리고 1960년이후부터 현대까지로 임의로 구분하여 조선시대까지의 이야기는 개론적으로 살펴보고 이후의 것은 좀 더 자세히 다루는 것으로 하겠다. Ⅱ. 본 론 우리나라의 뮤지컬 역사를 시대별로 나눈다고 하면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겠다. 1. 삼국시대 백제-기악 신라-향악 2. 통일신라-산악백희 3. 고려-연등회와 팔관회, 나례 4. 조선시대-소악지희, 사당패놀이, 5. 1880년대~1960 - 판소리, 창극, 가극, 악극 6. 1960년 이후 1. 삼국시대 백제의 기악)우리나라의 뮤지컬역사의 시효로 본다면 일본의 사기에 나와있는 백제인 미마지가 일본에 전래했다는 ‘기악’부터 손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극 처럼 가면을 쓰고 하였지만 그리스극보다 춤이 더 많이 발달되어 있었다. 춤과 음악은 있었지만 말과 노래가 없는 묵극이었다. 2. 통일신라 산악백희)삼국시대의 신라악보다 통일신라의 향악은 당악의 수용과 함께 한 차원이 높았을 것이다. 통일신라시대의 산악백희는 오기 즉 「삼국사기」권 32 「雜志(잡지)」제 1에 최치원이 지은 <향악잡영>에 金丸(금환), 月顚(월전), 大面(대면), 束毒(속독), 狻猊(산예)의 다섯가지 놀이가 실려있다. 향악은 「삼국사기」 권 32와 「증보문허비고」 권 106의 樂考(악고)에서 자세히 이야기 하고 있다. 향악은 통일 신라 이전 신라 지방의 가무, 통일신라시대에는 신라의 고유한 음악뿐만 아니라 당 이전에 수용한 외래음악까지를 포괄하는 뜻으로 그 개념이 변천되었다. 이리하여 통일신라 시대의 향악은 이 시대에 새로 소개된 외래 음악인 당악이 대칭어로 사용되었다. 樂(악): 악, 가, 무, 희 모두 포함, 이런 점에서 잡영의 잡이란 잡희로 여러 놀이 중 다섯가지를 읊은 것이다. 금환은 9개의 공을 돌리는 것, 월전과 속독은 연희자가 가무를 펼쳐보이는 것이고, 대면은 탈춤을 추는 것이고, 산예는 사자춤을 일컫는다. 3. 고려시대 통일신라의 진흥왕 12년(551년) 처음 설치한 팔관회에서 가무백희를 놀았다는 내용이 文獻備考(문헌비고)에 나온다. 이 가무백희는 바로 산악잡희와 같은 놀이들로 추정된다. 고려는 처음부터 국가정책적으로 연등과 팔관행사를 펼쳐 나가 그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고려시대의 팔관회가 왕의 의례로써 왕경의 의례였다면, 특히 연등회는 널리 백성들도 참가시키는 등 보다 법국가적 의례였다. <고려사> 예지를 살펴보면 敎坊樂(교방악)의 樂舞(악무) 및 백희잡기가 연등회와 팔관회 연행을 구성하는 필수요소인 것이다. 고려 연등회에 가무잡희가 공연되고 도성전체가 함께 어울려 성대하고 화려한 축제의 장이 벌어지는 광경이나 수 만개의 연등으로 치장된 연행공간의 호화로움을 기록하고 있는 예는 매우 빈번하다. 고려사71 地券(지권) 第(제)25 樂2 用俗樂節度(용속악절도)에 의하면 蹈沙行(도사행) 가무와 王母隊(왕모대)가무가 연등회에서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문종 27년 2월 을해일에 교방에서 아뢰기를 “여제자 진경 등 13명에게 전습 시킨 도사행 가무를 연등회에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라고 하니 왕이 그 의견대로 시행할 것을 명령하였다. 4. 조선시대 조선시대에 문헌에 나타난 소학지희는 고려시대의 우희와 통하는 골계희로서, 중국의 산악백희 가운데 골계희 또는 우희라고 부르는 연희와 같은 성격의 것이다. 고려의 우희와 조선의 소학지희는 임금에게 풍간하고 부패한 관원을 풍자하는 내용이 많다. 그래서 시사풍자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또한 연기방식은 실제 인물이나 사건을 모방하고 있으면 장님이나 술에 취한 사람을 흉내내는 등 ‘흉내내기 연희’도 있다. 총지휘자 모갑(某甲)과 노래하는 남녀 10여명으로 구성되는데 별칭 사당패(社堂牌:예인집단)라고 하였다. 앉아 부르는 좌창(座唱)의 대가 되는 말로 입창(立唱)이라고도 한다. 선소리를 하는 집단을 선소리패라고 하며, 이들은 한 줄로 늘어서서 장구를 멘 한 사람이 앞소리를 메기면 소고(小鼓)를 든 나머지 사람들이 앞뒤 이동의 발림(춤)을 하면서 뒷소리를 받아주는 형식으로 연행한다. 선소리는 구한말 경 선소리를 전문으로 하는 소리패가 등장, 경기지방을 중심으로 뚝섬패 -한강패 -과천패 -왕십리패 등을 형성함으로써 발생하였으며, 이것이 평양지방으로 전파되어 서도선소리를 형성하고, 남쪽으로 옮겨가 남도선소리를 만들어 내었다. 솔 -라 -도 -레 -미의 5음으로 된 평조이고 장3도와 단3도의 진행이 많은 점이 선소리의 특징이다. 현재 전하는 선소리에는, ① 경기선소리에 《양산도》《경복궁타령》《자진방아타령》 ② 서도선소리에 《산타령》 ③ 남도선소리에 《보렴》《긴육자배기》《개구리타령》《흥타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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