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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 거듭나는 광역시](5)대전광역시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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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2.11.20 / 0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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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 거듭나는 광역시](5)대전광역시
본문일부/목차
‘정보기술(IT)·생명기술(BT)·나노기술(NT)·문화기술(CT) 등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산업혁신 거점 도시로의 육성.’
 민선 3기 대전광역시장인 염홍철 시장(59)은 차세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대덕밸리를 세계적인 벤처밸리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려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같은 염 시장의 의지는 지난 3년여 동안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온 ‘국내 벤처산업의 요람’ 대덕밸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장기 비전이라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취약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대덕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은 대전시로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할 주요 과제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염 시장은 취임 후 7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비롯해 소프트타운 조성사업과 바이오벤처타운 건립사업, 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 대덕밸리 상설테크노마트 건립 등을 역점사업으로 내걸고 바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수립한 대덕밸리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산업화가 연계된 이상적인 테크노폴리스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시책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덕테크노밸리에 거는 그의 기대는 남다르다.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국내 벤처단지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대덕테크노밸리의 성공 여부가 대전시의 미래와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염 시장은 이곳에 기술력을 갖춘 벤처·첨단산업종의 기업을 유치, 대덕연구단지의 원천기술을 산업화하는 등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2007년까지 6345억원이 투입되는 대덕테크노밸리는 이미 1단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 조성사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염 시장은 2단계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첨단업종의 대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외국인전용단지로의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대덕테크노밸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1000여개의 벤처기업 입주로 연간 10조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는 물론 2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T와 CT가 융합된 퓨전산업은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첨단 문화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IT 혁신 집적단지(클러스터)를 육성하겠습니다.”
 얼마 전 최종 용역 결과를 발표한 대전시는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일부를 리모델링해 IT·CT산업과 접목한 테마파크형 복합문화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2006년까지 3단계로 조성되는 첨단문화산업단지에는 정보통신관과 체험관 등을 활용한 IT존과 디지털콘텐츠제작지원센터, 시네마존, 특수효과존, 미디어존 등이 들어선다.
 이달 초 정통부로부터 소프트타운사업자로 선정된 대전시는 대덕밸리의 소프트웨어산업을 NT·BT·CT 등과 연계된 기반산업으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소프트웨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대덕밸리 협동화단지 및 대덕연구단지내 창업보육센터 등 소프트웨어산업 자원의 집적화를 통해 성장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소프트웨어산업 가운데서도 디지털 콘텐츠 요소기술과 시스템·내장형(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 등 2대 기술을 특화시켜 대덕연구단지내 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국가 나노종합팹센터 유치로 대전시가 명실상부한 과학도시임을 입증했습니다. NT산업 클러스터인 ‘나노벨트’를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중입니다.”
 염 시장은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했던 나노팹을 대전이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지역이 국내 다른 어느 지역보다 국부창출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SIT)의 나노종합팹센터와 대덕연구단지내 NT관련 연구기관 등을 연계한 나노벨트 조성을 통해 연구성과물의 산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덕테크노밸리내 9만9180여㎡(3만여평)를 나노산업단지로 조성, 팹센터와 연구지에서 나온 연구개발(R&D) 성과물을 산업화할 방침이다.
 “대덕밸리는 연구원 위주의 창업으로 인해 경영 및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데다 수도권에 비해 자금 및 판로 인프라가 취약한 실정입니다. 시에서는 국내외 마케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준비중입니다.”
 대전시는 얼마 전 충청하나은행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대덕밸리 벤처기업 서울사무소’를 개설했다.
 마케팅 차원에서 수시로 서울지역을 오르내려야 하는 지역 벤처기업들에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다.
 대전시는 이와 함께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벤처국방마트틀 매년 정례화하는 한편 세계 주요 도시에 시장개척단을 파결하고 실리콘밸리의 한인네트워크와 연계해 세일즈·마케팅 및 투자유치행사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또 환황해권 태스크포스를 구성, 중국·동남아시장 판로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를 전자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발걸음도 분주하다.
 ‘전자시정 2020 비전’을 기치로 내건 염 시장은 지식기반 도시인 대전의 특성을 살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기반의 행정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올해 말까지 ‘i대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행정업무 고도화를 통한 시민 중심의 도시’ 등 6대 정보화 목표와 이에 따른 10대 정보화 전략과제를 선정, 내년부터 2008년까지 디지털 행정 수도를 만들 계획이다.

◆IT산업 현황
 대전시의 IT산업은 초기단계를 넘어서 본격적인 성장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대덕연구단지 연구원 출신들이 주축이 된 대덕밸리는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00년 대덕밸리 선포식 이후 이 지역 벤처기업들은 기술개발에 따른 마케팅 활동과 판로확대를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대덕밸리의 이같은 성장은 각종 통계지표를 통해 확연히 드러난다.
 지난 95년 40여개에 불과하던 벤처기업은 2000년 500개, 2001년 776개, 2002년 6월 말 현재 825개 등으로 8년여만에 20배 이상 급증했다.
 이들 기업의 총 매출액도 95년 120억원에서 2001년 1조6000억원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냈다.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2001년 21억원으로 95년 당시 3억원에서 7배 가까이 껑충 뛰었다.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고용인원은 95년 400명에서 1만6296명으로 대전시 고용인력 창출의 원동력이 됐다.
 총 수출도 지난해 3600만달러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업종별로는 지난 8월 말 현재 825개의 기업 가운데 정보·통신업체가 371개로 전체의 45%를 차지했으며 환경·기계 140개 17%, 화학 82개 10%, 생명·의료정밀 83개 10%, 연구개발 기술서비스 66개 8% 순으로 나타났다.
 성장단계별 입지 지원시설로는 창업보육센터 23개, 벤처집적시설 13개, 협동화단지 6개 등 총 40여개의 시설에 702개의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대덕밸리의 이같은 성장은 블루코드테크놀로지를 선두로 하이퍼정보통신·인바이오넷·아이티·아이디스 등 5개의 코스닥 등록업체를 배출하기에 이르렀다.
 대전시는 최근 대덕밸리의 IT산업을 좀 더 특화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추진중인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대전소프트타운 및 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이 지역의 벤처산업을 한층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안과 과제
 대전시는 전국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연구개발환경과 인력수급이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담부서가 없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원부서가 공업계 및 기업지원계, 대덕밸리계 등으로 산재돼 부서간 업무조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또 소프트타운 조성사업과 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 역시 사업간 연계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서가 기업지원과와 과학기술과로 각각 분리돼 향후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시의 우유부단한 의지와 열악한 예산도 문제다. 지난해 소프트타운 조성 사업자 선정시에도 대전시의 의지부족으로 올해에야 겨우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 내년도 대덕밸리 지원예산도 올해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해야 ’잘 갖춰진 인프라’를 100%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대덕밸리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염홍철 시장 프로필
 △44년 충남 논산 출생 △64년 대전공업고등학교 졸업 △72년 경희대학교 정치학 학사 △74년 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 △81년 중앙대학교 정치학 박사 △83년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 정치학과 수학 △72∼88년 경남대학교 조교, 교수 △81년 미 컬럼비아대 동아연구소 객원교수 △88∼93년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89∼90년 남북고위급회담 예비회담 대표 △93∼95년 대전시장 △2000∼2002년 한밭대학교 총장 △2001∼2002년 통일부 통일정책 평가위원 △2002년 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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