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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포트]액센츄어가 본 미래 글로벌 트렌드14(上)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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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포트]액센츄어가 본 미래 글로벌 트렌드14(上)
본문일부/목차
지금과 같은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고성과(high performance) 기업들은 우왕좌왕하지 않는다. 이미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하며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액센츄어는 고성과 기업의 특성을 분석해 14개의 새로운 트렌드를 도출해냈다. 이들 트렌드는 한국 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고성과 기업들은 이 14가지 트렌드를 이해하고 통찰력 있게 바라보며 실천에 옮긴다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 점이 고성과 기업들을 현재와 미래까지 경쟁력을 갖도록 뒷받침해준다.
 14가지 트렌드는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덜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국내외 기업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들로 구성됐다. 사회 전반의 변화,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지속가능한 경영 등은 IT가 기술로서 갖는 의미보다는 현재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것들을 어떻게 충족시켜주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성과 기업의 14개 새로운 트렌드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1. 신흥 시장의 빠른 성장
 20세기부터 시장의 대표적인 아이콘이었던 코카콜라, 소니,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브랜드 외에 최근 이마르(Emaar), 카타르항공(Qatar Airways), 우씨팜테크(WuXi PharmaTech), 마힌드라&마힌드라(Mahindra&Mahindra)가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05년 중국의 레노버가 IBM의 PC사업부를 사들인 사건과 인도의 자동차 회사인 타타모터스가 포드로부터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인수한 사례를 보면, 신흥 주자들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 이들은 빠르게 시장을 확산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인수합병(M&A)이라는 방법을 택했고 그를 뒷받침할 자금 여력도 충분해 전통적인 고성과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 사건들은 글로벌 시장 환경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리는 시작에 불과했다.
 M&A를 통한 직접 투자로 영역을 확대하는 신흥 국가를 액센츄어는 B6라고 부른다. B6에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멕시코와 한국이 포함된다. 주변 국가들이 해외 투자를 30% 늘리는 동안 이들 국가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해외 시장에 대한 직접 투자 증가율이 50%에 달했다. 다시 말해 이 기간 동안 B6 국가들은 약 8% 성장할 수 있었다.
 이제 기업 전략은 소비가 집중된 국제적인 도시인 뉴욕, 런던, 도쿄 외에 새롭게 부상하는 두바이, 브라질의 상파울루, 중국의 경제특별구인 선전 등에도 자사의 역량을 균형 있게 배치해야 한다. 이 지역에서도 시장 점유율뿐 아니라 자본, 능력, 혁신과 같은 이슈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기업들은 이 지역을 선점하기 위해 향후 5년에서 10년간 비즈니스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요인을 찾아내 잠재 고객, 협력사, 금융, 경쟁사들을 분석해야 한다. 동시에 비용을 줄이며 선점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2. 다양한 아웃소싱 방법 확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낮은 원거리에서 생산을 하거나 IT시스템을 개발 및 운용하는 오프쇼어링 방법만을 추구했다. 오늘날에는 오프쇼어링뿐만 아니라 인접 국가에서 생산 및 개발해 조달하는 니어쇼어링이나 내부에서 셰어드 서비스를 활용해 해결하는 인쇼어링, 심지어 재택근무로 조달하는 홈쇼어링도 구사하고 있다.
 다양한 소싱 방법이 등장하는 배경은 많은 경제와 기술의 변화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건비가 상승하는 가운데 에너지와 운반비용도 덩달아 증가했다. 기업은 멀리 떨어져 있는 조직 간 네트워크를 거쳐 더 빨리 조달하며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고안해야 했다. 그 결과 재택근무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요인들은 다양한 아웃소싱 방법을 실현시켰다. 고성과 기업들은 비용을 낮추면서 배송 시간을 단축시켜 결과적으로 리스크도 함께 줄일 수 있었다. 비교적 저임금 국가였던 중국과 인도에서는 아웃소싱이 초기 가장 흔한 사업 중 하나가 됐다.
 프랑스 기업들은 모로코에서 IT서비스를 받고 있다. 프랑스의 한 대형 은행은 카사블랑카에 있는 카사쇼어(Casashore) 센터에 계약 관련 시스템 개발 및 운용을 위탁했다. 멕시코의 소프트텍은 US마켓을 위한 고품질의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S마켓은 IT업무의 가치를 높이고 비용은 줄였으며 효율도 증대됐다.
 아웃소싱은 기업에 비용 절감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IT시스템을 좀 더 안전하게 분산 운용하게 해주며 데이터센터를 시간대별로 지역을 바꿔가며 운영해 24시간 가동할 수 있게 해준다.

 3.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각
 선진국의 소비자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지를 상품 선택의 주요인으로 생각한다. 특히 유럽 소비자가 공정거래 커피(Fair Coffee) 인증을 확인하고 커피를 사서 마시는 것도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나타내주는 사례다. 현지에서 제값을 치르고 사들인 원료로 생산한 상품인 공정거래 상품 시장이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평균 21%라는 두 자릿수 성장을 할 정도로 소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노동자도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 보고서(social responsibility report)를 요구한다. 노동자는 자신이 일하는 근무 환경과 이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기업이 이를 투명하게 설명해주기 바란다.
 또 기업은 온실가스의 절반을 차지하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기업이 원료 채취, 생산, 운송 과정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이 보고서에서 밝힌다. 예를 들어 반도체 부품 회사가 PC, LCD 공장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면서 부품을 생산하거나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다.
 2006년 미국 미드웨스턴대학은 교내에서 한 회사의 음료 판매를 유예시킨 적이 있었다. 이 대학 학생들이 이 회사가 인도에서 음료수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수질 오염을 일으켰다고 강력하게 항의했기 때문이다. 결국 그 회사는 수질 정화를 위해 자사 음료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밖에 없었다.

 4. 에너지와 자원의 수급 불균형
 고도로 숙련된 전문 인력들의 부족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중국의 기초 산업에 필요한 기자재 부족도 종종 등장하는 문제다. 에너지 부족과 고르지 못한 공급은 이미 전 세계의 여러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림 1>을 보면, 2000년에는 OECD 국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석유 수입 의존도가 2030년에는 북미 국가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높아지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대로 가면 유가는 계속 치솟을 것이다. 대안은 발상의 전환에서 찾아야 한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공격적인 제트기 연료 투자로 비용절감을 관리하고 있다. 이 회사는 배럴당 51달러로 그해에 사용할 연료의 70% 이상을 확보해 놓는다. 보통 미국 메이저 회사가 25∼30%의 연료를 확보해 놓는 것과 대조적이다. 석유 거래에서 사우스웨스트항공은 2012년 배럴당 63달러로 추산되는 가격보다 15% 이상 저렴하게 연료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 회사는 리스크를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사 주주들 및 투자자들과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정보를 교환한다.
 경영자들은 미래의 트렌드를 감지해 준비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미래에 필요할 인재를 고용하거나 훈련시키고 유연한 인력풀을 유지하고자 한다. 호주의 대형 엔지니어링 회사는 미래에 발생할 인프라 수요에 맞춰 통신 관리자를 확보할 계획을 세웠다. 호주는 충분한 자격을 갖춘 통신 관리자들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나라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필리핀에 있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글로벌 고용 서비스 회사와 2년간 함께 일하기로 계약했다. 이러한 계약의 최선책은 바로 장기 계약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방하려면, 이 회사는 지속적으로 호주 정부와 접촉해 정보를 주고받아야 한다.
 태초부터 자원은 6대륙에 골고루 분포돼 있지 않았으며 지금도 그렇다. 에너지와 자원의 수급 불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스크를 줄이면서 자원을 추가로 얼마나 확보할지를 예측하고 경쟁사보다 앞서 확보해 두는 것이다.

 5. 글로벌화 프로세스는 천천히 시도
 액센츄어가 통신서비스와 하이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5%가 2012년까지 글로벌화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글로벌화는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은 전 세계적인 테마다. 글로벌화를 시도하면서 많이 범하는 오류 가운데 하나가 ‘미국 시장에서 통한 방법은 아시아 시장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논리다. 각 나라에 고유한 문화가 있고 역사가 다르기 때문에 글로벌화의 정석은 없다는 보는 것이 옳다.
 글로벌 호텔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은 혁신 프로세스를 확산하는 데 글로벌화에 대한 올바른 자세가 크게 기여했다. 이 회사는 메리어트호텔이 각기 다른 나라에서 추진하는 혁신을 ‘전 세계 비즈니스 포럼’이라 명명했다. 이 호텔 사장인 에드 풀러는 “중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집트에서 했던 것처럼 하라고 지시하고 리마나 페루에서 일어난 일들을 폴란드에서 재현하려고 한다면, 많은 부작용이 따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호텔은 지역마다 기후도 다르기 때문에 건축공법도 조금씩 차이점을 보이는 것에서 출발해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한 식당 메뉴, 서비스 등도 같을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보였던 글로벌화에 대한 조급함을 조금 늦춰야 한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사전 조사와 준비가 좀 더 철저하게 선행돼야만 현지화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6. SNS, 비즈니스 툴로 사용
 미국의 마이스페이스닷컴이나 브라질과 인도의 오르컷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SNS)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국은 인터넷 사용자 5명 중 4명꼴로 SNS에 가입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소셜 네트워킹의 대중화는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사회의 변화로 인식해야 한다. 소셜 네트워킹은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기업의 이익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소셜 네트워킹은 기업의 마케팅이나 영업뿐만 아니라 R&D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를 십분 활용하는 선도 기업들은 링크트인과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해 구직활동을 펼치는 지원자들 가운데 우수 인재를 발굴하며, 어떤 기업들은 온라인 동문회를 만들어 선후배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기도 한다. 또 이들은 온라인 동문회에서 고객을 발굴하는 영업력까지 발휘하기도 한다.
 또 다른 기업들은 협업을 통한 혁신을 주도하는 데 온라인 네트워크를 차별화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영국의 한 통신사는 수천명의 직원이 위키를 업무에 사용한다. 이 회사 직원들은 마케팅 캠페인, 지도를 이용한 위치 확인 등을 휴대폰으로 하고 있다. 미국의 출판사 더블데이는 주요 마케팅 창구로 플리커, 마이스페이스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으며, 소설책 ‘가고일’의 캠페인을 여기에서 전개했다.

 7.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 증대
 환경 문제는 현재 전 세계적인 이슈다. 지구의 기후를 변화시키며 특히 온실가스의 절반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전 세계 주요 국가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으며, IT기업들도 여기에 동참해 구체적인 전략을 내놓고 있다. 경제 개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선택한 ‘녹색 정책’은 기업의 윤리 문제가 아닌, 기업의 생존 전략이 됐으며 일부 고성과기업들은 녹색을 테마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GE의 에코매지네이션(ecomagination)이라는 환경 사업이 대표적인 사례다.
 GE는 환경을 기업의 규제로 보지 않고 청정기술로 새로운 부를 창출한다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했다. 한 컴퓨터 제조사는 세계 어디서나 언제라도 고객이 원하면 제품을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브랜드화했다. 미국의 한 렌터카 회사는 ‘전면 녹색화(all green)’를 발표하고 향후 2년 안에 모든 렌터카를 하이브리드차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이러한 변화들은 주주와 소비자 사이에서도 일어날 것이다. 주주들은 경영진에게 ‘그린 전략’을 요구하며 소비자는 ‘지속가능성’에 위배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거부하는 움직임이 이미 시작됐다.
뉴욕(미국)=카렌 크레넌 액센츄어 글로벌파트너 karen.crennan@accen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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